안뇽하세요 오늘은 11월 10일 플레이한
잭인더쇼 후기를 적어봐용
잭인더쇼는 최고의 광대가 되고 싶은 주인공
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내 이름은 John.
JACK IN THE SHOW에
들어 온지도 어느덧 3년째…
난 언제쯤 무대에 설 수 있을까?
예약 링크 : https://point-nine.com/layout/res/home.php?go=rev.make&s_zizum=5
난이도 : 표기 x
플레이 타임 : 75분
인원 : 2인-4인 (2인 추천)
장르 : 다크판타지
가격 : 34,000원 (1인 기준)
할인 : 현금
예약 팁 : 1주일 단위로 오픈 (7일 이후 0시 오픈)
탈출 여부 : 성공(6분 2초 남음, 힌트 사용 x)
*진행률 90% 이상 시 탈출 가능
힌트는 사용 안 했는데 중간에 저희가
나가야 하는 곳을 안 나가고 있어서 직원분이
인터폰으로 나가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ㅎ
인원 : 2인
19+(저), 10+
체감 난이도 : 2.0
조명으로 가이드를 주고
문제보다 연출이 주가 되는 테마라
정말 떠먹여주는 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 난이도에요!
힌트 방식 : 힌트폰 따로 x,
인터폰으로 소통 가능
직원분들이 따로 모니터링을 해주시고
저희가 의도된 플레이와 벗어난 행위를 하면
인터폰으로 연락 주시기 때문에 최대한 엔딩을
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힌트도 물론
물어볼 수 있어요.
활동성 : 높음
막 움직여야 하는 건 아닌데
허리를 숙이고 들어가야 하는 구간들이
있어서 이 부분 참고하면 좋아요!
공포도 : 낮음 (약공포)
(탱, 쫄탱 기준) 거의 없다고 봐도 좋을만하구요.
갑툭튀 요소 외에는 놀랄만한 게 없었어요..
전체적으로 무섭다기보단 음침한 분위기였습니다
연출 자물쇠 비율 : 9:1
연출이 대부분인 테마에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난이도가 낮아진 듯 해용
직접 푸는 문제가 얼마 없어서 조금 아쉽긴 했어요
그래도 연출은 정말 좋았습니다
인테리어
스케일도 크고 다크판타지 장르의 으스스한
분위기를 잘 살린 것 같아요
신경 쓴 것 같아 보이는 부분들이 꽤 많았어요
사진
플레이하면서 찍어주세요!!
움짤로 만들어서 예약자 폰으로 보내주십니다 ㅎㅎ
종합 : 꽃길
흙길-흙풀길-풀길-풀꽃길-꽃길-꽃밭길-인생테마
테마 플레이 전 꿀팁
일반적인 방탈출과 달리, 75분간 펼쳐지는
극의 주인공이 되어서 진행되며, 이용하시는 모두가
이용시간 내에 극의 엔딩까지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별도의 난이도는 표기되어 있지 않습니다. (홈페이지에 표기된 난이도는 시스템 상 삭제가 어려워 해둔 것이니 무시바랍니다)
JACK IN THE SHOW는 주인공인 여러분과 다수의 조연들이 함께 완성해 나가는 극 형식의 테마입니다.
(직원과 상호작용 존재 / 주인공 설정에 맞게
연기해야 합니다)
최소 15분 전, 매장에 도착해 주셔야 하며,
입장시간(예약시간)이 지날 경우 관람(입장) 자체가
불가합니다.
(그럴 일은 없겠지만) 절대 지각하지 마세요!!
앞전에 일정이 있어서 부득이하게 5분 전에 도착했는데 입장에 딜레이를 만들고 직원분들 기다리게 해서
너무 죄송스러웠습니다..ㅠㅠ 제 경험담이니
여러분들은 꼭 시간 맞춰 가시길..
총평
직원분들이랑 상호작용하는 테마여서 가격이 비싼
이유가 납득이 되면서도 제가 연기하는 걸
부담스러워해서 그런지 약간 기빨리는 테마였습니다..
딱히 쫄리거나 무서운 느낌은 들지 않았고
연기하는 게 가장 무서웠던 것 같아요..
롤플레잉은 제 취향이 아닌 걸로,,
후기 중에 귀신의 집 같다고 하는 글을 봤는데
딱 이 느낌! 리액션 맛깔나게 하면 직원분들이
매우 좋아하실 듯 합니다
하지만 연출이나 인테리어는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난이도도 쉬워서 입문용으로는 정말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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