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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출 도장깨기

[일산] 리뉴얼 후 방문한 백석담 이머시브 방탈출 후기

by 보오미거울 2026. 7. 11.

안녕하세요 복어입니다!
오늘은 추리 방탈출
백석담 후기 낋여왔습니다~!

백석담은 모종의 이유로 리뉴얼을 진행하고
이번에 다시 재오픈했는데요!
저는 가오픈 기간(6/20-7/4)에 다녀왔습니다

난이도 : 2
시간 : 135분
장르 : 미스터리/추리
금액 : 평일/주말 금액 다르며, 인원별로 비용 변동
최대 5인
예약 팁 : 매달 1일마다 전체 달 예약 오픈
할인 : x
예약 링크

네이버 예약 :: 백석담 7월예약

방탈출+공연 미스터리담의 첫번째 이야기 백석담 입니다 동네를 배경으로 미스터리를 풀어나가고, 배우가 나와 더 생동감 있는 스토리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용시간은 총 135분 입니다.

booking.naver.com


탈출 여부 : 성공

이머시브형 방탈출이라
엔딩까지 볼 수 있는 구조입니다!

인원 : 4인

66방(복어/탱), 35방+,
25방+, 20방+
 
플레이어 (🐡) 스타일
성향 : 탱, 관찰력은 좋은데 능지 이슈 있음
LIKE : 문제방, 공테
DISLIKE : 억감테, 이머시브형

 
체감 난이도 : 3.0

이머시브라 난이도 자체는 어렵지 않았던 것 같아요
딱 한 구간에서 관찰력이 필요한 문제가 있었는데
거기서 시간을 엄청 허비했어요,,,
가이드가 없어서 더 헤맸던 것 같습니다ㅜㅜ

 
추천 인원 : 4-5인

아무래도 인원에 따라 단가가 달라지다 보니
5인 꽉 채워서 가는 걸 추천 드립니다!
4인 기준 딱히 병풍이 생기지 않았어요
 

힌트 방식 : 배우 안내

힌트폰이나 패드는 따로 없고 배우분들께서 
문제를 너무 못 풀고 있으면 따로 힌트를 주십니다!
 

활동성 : 높음

공간을 세 군데 정도 사용해서 
여기저기 돌아다녀야 합니다!
편한 신발+복장으로 돌아다니는 것 추천드려요~!
(특히 신발을 벗었다가 신었다가 하는 일이 종종 있어서
벗기 쉬운 신발로 신고 가세요)
 

공포도 : 낮음 (약공포)

별로 무섭지는 않은데
공포 연출이 있긴 있어서
쫄분들은 주의하셔서 플레이하시면 될 것 같아요!


장치/자물쇠 비율 : 7/3

이머시브형 테마다 보니까 연출에 신경을 써서 그런가
자물쇠보다는 장치가 조금 더 많았던 것 같아요
 

연출 / 인테리어

공간들 중에 참 인상적인 구간이 있는데 연출하기에 최적화된 공간이었다고 할까요
참 잘 만드셨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연출은 전반적으로 괜찮았던 것 같아요..
불호인 부분도 있긴 했는데 전반적으로는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처음 시작할 때 특이한 방식으로 시작해서
몰입감이 확 들었습니다!
 

굿즈

탈출하면 백석담 티켓 주십니다!
 

 

종합 : 풀꽃길 🌱🌷

흙길-흙풀길-풀길-풀꽃길-꽃길-꽃밭길-인생테마

총평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이 더 많이 남았던 테마였어요,,
아직 가오픈 기간이라 그런가 완성도가 충분히 다듬어지지 않은 상태였던 것 같기도 해요
일부 장치도 안정화가 더 필요해 보였고
스토리/연출이 조금만 더 정리되면 훨씬 좋은 테마가 될 것 같았습니다.
일산까지 가서 플레이한 만큼 기대가 컸는데
초반 분위기와 연출은 정말 좋았던 반면 중반부로 갈수록 만족도가 떨어졌어요,,
후반부에서 특정 연출 자체는 좋았는데 음.. 싶었던 구간도 있었고
전반적으로 용두사미 느낌이 들었습니다.
 
 
👇 아래는 더 자세한 호 / 불호 사유입니다,,
(*스포가 될 수 있는 것은 배제하긴 했지만 혹시라도 스킵하실 분은 스킵하세요)
 

 
배우 연기가 몰입감을 살렸습니다.
여자 배우분의 연기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전공자분이신지 감정 표현도 좋고 실제 배역 같이 연기하셔서
플레이하는 내내 자연스럽게 집중하게 되더라고요!!
 

1. 스토리라인이 매끄럽지 않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스토리라인 자체가 꽤 복잡한 편인데, 그에 비해 스토리 전달이 매끄럽지 않았습니다.
플레이하면서 지금 무슨 상황이지라는 생각이 들었고
정리가 잘 되지 않아 이야기 흐름을 따라가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2. 장치 및 기기 사용에서 오류가 있었습니다.
플레이 중 일부 구간에서 시스템 오류가 발생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는 부분이 다소 있었습니다.
(플레이 중에 겪었던 것만 3번)
스킵한 것도 있고, 5~10분 동안 기다린 것도 있었어요 ㅎ
새로운 방식의 연출을 시도한 의도는 좋지만
실제 플레이에서는 기술적인 불안정함 때문에 오히려 몰입이 많이 끊겼습니다.
이런 연출은 안정적으로 구현되지 않으면 플레이 경험에 영향을 크게 주는 만큼
차라리 조금 더 단순한 방식으로 진행했더라면 완성도가 더 높게 느껴졌을 것 같습니다.
 
3. 배우의 개입이 너무 많았습니다.
가장 아쉬웠던 부분인데요
배우분이 문제를 저희가 충분히 고민해 볼 시간도 없이 계속 힌트를 주시고,
심지어는 같이 문제를 풀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거의 5명이서 방탈출하러 온 느낌
(그리고 아무리 이머시브형이지만 배우분이랑 같이 다니는 시간 자체가
좀 많다고 느끼기도 했습니다.)
물론 진행 시간이 지연돼서 어느 정도 개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면 이해는 합니다.
하지만 거의 모든 문제에서 계속 방향을 알려주시고 훈수를 두시는 바람에..
ex. 한 1-2분 정도 고민했는데 이거 아닐까? 이런 식으로..ㅎ
문제를 해결하는 재미가 많이 사라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배우 연출을 보여줄 시간이 있어야 하는 이머시브 테마의 한계 같기도 한데,,
차라리 힌트 패드를 제공해서 플레이어가 자율적으로 문제의 해답을 볼 수 있게 하거나
혹은 아예 밀어내기 테마로 일정 시간이 지나면
그 구간을 건너뛰게 하는 연출이 나았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이머시브 + 밀어내기 테마인 비공식수사를 플레이했을 당시에는 이런 불편함은 느끼지 못했었거든요 ㅠ
이 부분은 꼭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무튼 아쉬움은 뒤로 하고,,
저는 다음 방탈출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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